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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해외여행 이것만 알아두기

 

요즘 해외여행을 나가는 임산부들이 많은데요, 제 주변에도 괌이나 태국 등으로 많이 나가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산모가 비행기 탑승할 수 있는 기준은 32 ~ 35주 정도로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산모 상태가 조산의 위험성이나 합병증 등 위험성이 있을 때는 여행 전에는 필히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한 후에 해외여행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보통 초기엔 유산 가능성이 있을 수 있고 임신 후기에는 조산 등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하기에 비교적 안전한 기간은 임신 중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외 여행때 문제가 생기면

병원에 가기도 어렵고

보험이 안 되면 돈이 많이 들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잘 고려해서

여행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모는 차를 타거나 비행기를 타더라도

벨트를 매야 하는데요,

벨트가 교차하는 부분이

가슴 사이에 위치하도록 하고,

허리 부위 벨트는

위 아래 위 허벅지를 가로지르도록 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차나 비행기에 앉아있는 것은

임산부에서 정맥저류와 혈전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피해야 하는데요,

 

차량은 하루 최대 6기간 이내 차를 타는 것을 권고하고

2시간에 한 번씩 10분 이상 걸아야하고

물은 많이 마시며

정맥류 예방을 위해서 스타킹을 신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외여행은 감염성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와 풍토병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예방접종을 하도록 하고,

물은 사서 드시고

식사는 익힌 것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 안정기에 여행을 간다고 하더라도

혈압이나 당뇨, 조산 등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여행지의 의료시설을 체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유롭게 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기내에서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에센셜 오일이나 로션 등을

챙겨가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줘야 합니다.